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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선 낚시 초보자를 위한 티보가 노하우

By  파워피싱      posted  2011-02-10 21:45:37     

 
 

★ 침선 어초낚시 외줄 우럭 채비도

 

내림채비로 침선을 두들겨라!!!

1.8~2.1m 경질대, PE라인 2백~3백 감기는 릴 사용

 

우럭배낚시 중에서도 매니아층을 넓혀 가고 있는 침선낚시의 열기는 더욱 뜨겁습니다.
일반 우럭배낚시의 주 포인트가 암초지대의 여밭인데 반해 침선낚시는 바다속에 가라앉은
선박을 포인트로 행해지는 낚시입니다.

 

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침선은 인공어초처럼 우럭의 집단 서식처로 애용됩니다. 특히 주변에
암초와 같은 은신처가 없는 펄 지역에 가라앉아 있는 침선은 마치 ‘바다양식장’ 같은 풍부한
어자원의 보고나 다름 없습니다.
특히 손이 덜 탄 침선포인트의 경우 5짜 개우럭은 물론 6짜까지도 심심치 않게 낚여 꾼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으며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침선낚시는 가까운 거리보다는 주로 2~3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인 경우가 많으므로
출항전에 미리 배멀미에 대한 대비를 해두시고 채비등을 점검하시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장비는 일반 우럭배낚시와 같은 1.8~2.1m 경질대를 사용하며, 5짜 이상의 개우럭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2~3m의 지깅대 사용도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릴은 6~8호 합사(PE라인)가 2백~3백m 정도 감기는 장구통릴이나 스피닝릴이 쓰이고
전동릴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채비는 일반 우럭배낚시에서 사용하는 철사편대채비를 사용하지 않는 추세인데 이는
밑걸림이 많은 특성에 맞춰 침선낚시 전용 두 바늘 내림 채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침선 전용 내림채비는철사편대채비처럼 완제품으로 시판되는 것이 없으므로 낚시점에서
기둥을 채비와 필요한 만큼의 바늘 및 가짓줄을 준비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위의 그림참조)

 

침선 낚시 채비 만들기

01. 1m 정도의 기둥줄(모노필라멘트24호) 양끝의 삼각 도래에 80cm정도의 가짓둘(모노필라멘트 8호)과

24호 우럭바늘을 연결합니다.

02. 채비하단에 버림줄(모노필라멘트8호)을 0.5m~1m 연결하여 봉돌을 답니다.

(봉돌은 3백~4백g짜리 대형 봉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03. 기둥줄 전체가 침선에 걸리는 경우를 대비해 원줄과 연결하는 도래는 3~4호 정도의 작은 스냅도래를

사용해야 원줄 손상 없이 채비교환을 하실수 있습니다.

04. 우럭배낚시의 미끼가 미꾸라지와 갯지렁이라면 침선낚시는 큰 미꾸라지(10cm이상)와 주꾸미를

사용하여 대물을 선호하는 꾼들은 작은 우럭이나 노래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옆자리 꾼은 나의 보초병!!

침선 낚시는 주변상황에 적절히 대처해야....

 

침선은 암초보다 훨씬 불규칙적이고 급한 굴곡의 장애물인 까닭에 최초 바닥을 확인후
커다란 동작으로 빠르게 2m 정도를 감아 올려야 밑걸림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다시 내려서 재차 바닥을 확인 후 1m 이상 되감기를 반복하면서 침선구조를
확인해 입질을 받아내는 것이 기초 테크닉입니다.
일반적인 고패질은 필요치 않습니다. 침선낚시에서 밑걸림 없이 입질층(침선부근)에
진입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개우럭을 낚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제대로 포인트에 채비가 진입하면 종종 5짜 개우럭이 쌍걸이로 올라올수도 있습니다.

조류를 따라 배가 흐르면서 포인트로 진입하기 때문에 흐르는 방향의 앞쪽에 있는
꾼부터 순서대로 입질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앞 쪽 꾼이 입질을 받았다면 이때는 재빨리 챔질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이 순간에 챔질 준비가 안돼 있거나, 밑걸림으로 채비와 씨름 중이라면 해당
포인트는 건너 뛴다고 보아야 합니다. 

빠른 채비교채도 조과를 좌우

밑걸리이 생기면 다음 시기를 노려야 한다!!!

 

입질과 마찬가지로 바닥 장애물로 인한 밑걸림 역시 앞쪽부터 순차적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포인트로 진입하는 순간 바닥층 구조가 파악되기 전까지는 주변 꾼들의
밑걸림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앞쪽의 꾼들에게 밑걸림이 생기면 그때는 얼른 채비를 2~3m 감아 올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침선낚시는 초보자의 경우 ‘밑걸림 때문에 못해 먹겠다’는 푸념이 나올 정도로
심한 밑걸림에 시달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전문꾼들은 2~4시간 이상 걸리는 이동시간을 이용해 철저한 준비로 대응합니다.

여분의 채비를 손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하고 가짓줄과 바믈을 미리 연결해
채비손상시 빠르게 채비를 교환, 재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놓아야 합니다.
미끼로 쓰는 냉동 쭈꾸미 역시 이동중에 해동하고 미꾸라지 역시 큰것과 작은것을
구분해 놓습니다. 이렇듯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채비는
개인 조과와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입문자의 경우 여벌의 채비 정도는 출항 하루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
둘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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