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1호
#갈치
오늘은 동쪽포인트로
가서 풍을놓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전날 이쪽에서 조업한 어선들이 위판을 많이 했다고해서
멀리까지 왔는데ᆢ
초저녁에는 씨알도 작고 낱마리로 이어져서 머리가 아파옵니다
일단 배들이 많은것으로 봐서는 정확한 정보같은데ᆢ
일단 계속 기다려보기로 하고 열낚모드로 들어갑니다
중썰물이후부터 드디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씨알도 좋고 마리수도 만족할만큼 올라옵니다
거의 3지에서 4지급으로 올라오는데ᆢ
작게는3~4마리 많게는 8~10마리씩 꾸준히 올라옵니다
마리수에 씨알까지 좋다보니
앞자리 두벌채비하는분은 두시간만에 쿨러를 채우시네요ᆢ
야식전에 앞자리 양쪽두분은 쿨러를
채워서 쿨러한개씩 더갔다드렸고
들물로 바껴도 계속 잘올라왔는데ᆢ
중들물때부터 다시 낱마리로 이어졌으며ᆢ
다시 새벽썰물때를 기대했는데 기상이 안좋아지면서
거리관계상 조금 일찍철수해서 입항하였습니다
모처럼 두시간여 동안 멋찐 피딩타임을 본것같습니다
그때기분은 초보자도 만쿨로 경험자분은
두쿨로 무조건 마감할것 같았는데ᆢ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씨알이 다들 좋다보니 만족들하셨고ᆢ
오늘도 채비관리와 미끼운영에 따른 조과차이가 있었고
자리편차도 있는 하루였습니다
기상악화로 하루쉬고 출조합니다








